경영닥터 사업은 그동안 지속돼 온 정부의 ‘대기업 중심, 중소기업 보호’ 정책에 따라 성장에 어려움을 겪어 온 중견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경기도는 중견기업이 대기업으로 도약하지 못하는 주요 원인을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매출액과 종업원 수는 늘었지만 이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할 비전과 전략, 체계적인 인재 육성과 관리시스템이 부족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이에 따라 ‘중견기업 경영닥터 지원계획’을 수립했도 지난 4월 22일에는 경기도와 서울대학교 경영대학, 경기중기센터가 참여하는 ‘중견기업 공동지원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경기도는 우선 올해 시범적으로 연매출 500억원 이상 1조원 미만의 우량 중소기업과 중견기업을 대상으로 6월중 공모를 통해 20여개 내외의 업체를 선발할 계획이다.
오는 7월 2일(1박2일간)에는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에서 서울대학교 경영대학이 운영하는 ‘도지사와 기업CEO가 함께하는 워크숍’을 개최해 차세대 글로벌기업으로 도약하는데 필요한 리더쉽과 전략 등에 대한 특별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워크숍 참여 업체에 대해 CEO 인터뷰와 기업현장 진단을 거쳐 5개 내외의 업체를 최종 확정해 업체당 컨설팅 총소요비용 5000만원을 기준으로 50%를 지원할 방침이다.
경기도 기업지원과 관계자는 "우리 경제 당면문제를 돌파하기 위해서는 고부가가치 부품·장비·소재를 공급하고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경영닥터 지원을 통해 경기도의 중견기업이 세계를 선도하는 글로벌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경주해 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경영닥터 지원과 워크숍 참여 희망업체 신청은 6월 23일까지이며 워크숍 참가비용은 무료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중기센터 홈페이지(www.gsbc.or.kr) 또는 경기중기센터 SOS지원팀(031-259-6115)으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