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증권 박은준 애널리스트는 "펀드자금 이탈을 ELS, 주식형사모펀드, CMA, 랩, 신탁 등이 만회하면서 영업환경 개선 속도가 속도를 내고 있다"며"추가적인 하락을 기다리기 보다 분할 매수로 반등 국면에 대비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같은 분석은 현재 증권업종의 PBR은 1배 수준으로, 업황 회복속도에 대한 의구심과 중장기적 발전 가능성에 대한 회의감에 따른 부정적인 요소가 과도하게 반영됐다는 해석이다.
특히,이번 분석에서 브로커리지와 이자손익, IB 등 자산관리부문의 회복세가 반영돼 대우증권을 비롯한 7개 증권사의 합산 순이익 전망치를 전년 대비 19.2% 증가한 1조6500억원으로 전망했다.
아울러 IB부문의 경우 우호적인 증시 분위기를 반영한 IPO 대기 물량이 풍부하고 회사채 발행도 수요가 충분한 만큼 하반기로 갈수록 관련 수수료 수입의 증가세가 기대된다.
여기에 이자수익은 증권사별 보유채권 규모가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신용공여잔액이 높은 수준을 유지, 견조한 이익 흐름을 보일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박 애널리스트는"시장 돌발변수에 의한 금리 급등락세와 향후 출구전략 관련 금리인상 가능성으로 운용부문을 지난해 보다 보수적인 시각으로 바라 볼 필요가 있다"며 "다만 헤지전략과 대응능력이 향상돼 연간 실적에는 큰 여파가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분석에서 박 애널리스트는 투자심리 회복시 상승탄력이 상대적으로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대우증권과 우리투자증권을 톱픽종목으로 추천했다.
무엇보다 동양종금증권과 한국금융지주도 펀더멘털 대비 가격 메리트가 부각될 수 있다며 관심종목으로 제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