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탁윤 기자] 최근 '파워 트위터리언(트위터사용자)'으로 젊은층의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두산그룹의 박용만 회장(사진)이 이번엔 승진에 대한 생각을 피력했다. 박 회장이 생각하는 승진이란 바로 '과거에 대한 보상이 아닌 미래에 대한 약속'이다.
박 회장은 4일 "회장님은 직원을 진급시킬때 가장 중요하게 반영하시는 게 뭔가요? 인사고과 기준에 따른 객관적인 평가점수인가요?"란 한 트위터리언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박 회장은 "승진할 때 과거의 업적을 보는 이유는 그 보상으로 승진을 시키키 위함이 아니라 과거의 업적이 미래로 이어질 역량인가를 보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업적은 별로인데 느끼기에 앞으로가 밝아보일때는 어떻게 하실거냐"는 질문엔 "내 직관보다는 그 잠재력을 증명해야 승진이 가능하다"며 "증명할 기회를 줘보고 증명되면 승진이고 아님 아니다"라고 했다.
이번 남아공월드컵에서 '기적'을 믿지 않고 '사람'을 믿겠다는 두산그룹의 광고 카피처럼, 사람의 가능성과 미래를 중시하는 박 회장의 평소 소신이 여실히 드러나는 대목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