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5월 고용지표에 대한 전망치가 너무 높을 수 있다는 경계감이 표출되면서 뉴욕시장에서 위험회피 경향이 강해진 가운데 이날 부산에서 개최되는 G20회의에서 예정된 자본이동을 포함한 금융규제에 대한 논의 등으로 달러가 강세를 지속하는 모습이다.
4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오전 9시 33분 현재 원/달러 환율은 1204.80/1205.00원으로 전날의 1197.50원보다 7.30/7.50원 오른 수준에서 등락하며 장중 고점은 1212.00원, 저점은 1203.00원을 기록했다.
국내증시는 1664선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외국인은 200억원 이상 순매수세다.
한국거래소에 상장된 원/달러 선물 6월물은 전날대비 8.00원 오른 1206.50원에서 거래되며 외국인은 500계약 내외 순매도세를 나타내고 있다.
뉴욕시장에서 위험회피 진행의 영향으로 전날대비 14.50원 오른 1212.00원에서 고점 출발한 이날 원/달러 환율은 네고물량과 주식시장에서 외국인 순매수세 등으로 추가 상승이 제한되며 상승폭을 일부 반납하는 모습이다.
시중은행의 한 딜러는 "장초반 역외환율의 상승으로 상승 개장한 환율은 현재 유로화의 흐름과 주식의 하락반전 등으로 상승폭을 줄이고 있다"고 장세를 관측했다.
한편, 간밤 3일 뉴욕외환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 NDF는 1210.00/1213.00원에 최종 호가되며 마감, 전날의 1204.00/1206.00원에 비해 6.00/6.00원 상승했다.
이날 선물환율 최종 호가 중간값은 1개월물 스왑포인트 1.20원을 감안하면 현물환율 기준으로 1210.30원으로 전날 국내시장의 현물환율 종가에 비해 12.80원 높은 수준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