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현지시간) 미국 노동부는 지난주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가 45만3000건으로 직전주보다 1만건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전문가 예상은 45만건이었다.
또 5월 미국의 민간부문 일자리는 5만 5000개 증가했다고 ADP가 밝혔다. 이는 예상치 6만개에는 다소 못 미치는 수준이나 4월의 6만 5000개 증가 이후 또다시 확장세를 보였다는 점에서 의미를 지닌다.
다음은 고용지표 개선을 바라보는 전문가 시각.
▶애나 파이레티, BNP 파리바(뉴욕) 선임 경제학자
"고용시장이 전반적으로는 여전히 완만한 개선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생각한다. 계속해서 실업수당을 신청한 사람 숫자는 몇주간 감소세를 보이다 이번에 다시 소폭 늘어났다.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도 현상황에서 우리의 기대보다는 약간 많은 편이다. ADP도 다소 혼란을 야기한다. ADP지표도 기대에 못미쳤다. 지난 6개월간 ADP 지표를 살펴보면 실제 고용시장의 회복세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했다. 우리는 5월 미국의 비농업부문 일자리가 61만5000개 증가했을 것으로 예상한다."
▶존 도일, 템퍼스 컨설팅 선임 통화 전략가
"이들 고용지표는 노동시장이 실제로 안정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ADP는 기대했던 것보다 약간 약하지만 직전달과 비교해 다시 상당한 회복세를 보여줬다. 또 내일로 예정된 미국의 5월 비농업부문 고용지표가 양호할 것이라는 예측을 가능케 한다. 시장은 비농업부문 일자리가 50만개 이상 증가했을 것으로 예상하나 우리는 약 70만개 증가를 내다보고 있다. 물론 여기에는 센서스(인구조사)와 관련된 일자리 증가 요소가 포함돼 있다. 실업률로 9.8%도 낮아진다면 바람직할 것이다. 이 같은 지표는 기업들에 경제가 안정되고 있다는 신호를 보내는 것이다."
▶존 브래디, MF 글로벌 선임 부사장
"지표는 생각보다는 조금 약하다. 그렇다고 내일 발표될 비농업부문 고용지표에 대한 전망을 바꿀 정도는 아니다. 고용시장이 올바른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음을 보여주는 또다른 신호다. 하지만 투자자들은 내일 발표될 숫자들(5월 비농업부분 고용지표)을 보고 싶어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