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상보다 강력한 미국의 4월 주택지표로 미국의 경기회복 기대감이 강화되면서 미국 국채가 압박을 받았다.
뉴욕시간 오후 4시 10분 현재 기준물인 10년 만기 국채는 21/32포인트 하락, 수익률은 0.077%P 오른 3.3400%를 가리키고 있다.
30년물은 1과 01/32포인트 하락, 수익률은 0.06%P 상승한 4.2415%를 나타내고 있다.
2년물은 03/32포인트 빠지며 수익률은 0.044%P 오른 0.8134%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전미부동산중개인협회(NAR)는 미국의 4월 잠정주택매매계약지수가 전월 대비 6.0%, 전년 동기 대비 22.4% 상승한 110.9를 기록, 지난해 10월 이후 최고 수준을 나타냈다고 발표했다.
이는 로이터의 전문가 예상치 5.0% 증가를 상회한 것이다. 당초 5.3%로 발표됐던 3월 잠정주택매매계약지표 상승폭도 7.1%로 상향 조정됐다.
제프리스 앤 코의 선임 금리 트레이더 크리스티안 쿠퍼는 "미국내 상황이 나아지고 있다는 분위기가 형성돼 있다"면서 "게다가 적어도 오늘 하루는 유럽으로부터 관심을 기울일 만한 부정적인 소식이 전해지지 않으면서 위험자산 선호 추세가 강화됐고 이는 채권에 악재로 작용했다"고 말했다.
한편 분석가들은 이날의 채권 가격 하락을 내주로 예정된 국채 입찰과 결부시키려는 시도를 나타내기도 했다.
미 재무부는 내일(목요일) 다음주 실시할 3년물, 10년물, 30년물 국채 입찰에 관한 세부 내용을 발표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