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이날 결제기준으로 5월 중 국내증시에서 외국인은 남유럽 재정위기 불안감 등으로 약 6조1000억원 순매도했으며 이중 유럽지역 투자자들이 4조2000억원을 순매도해 전체 외국인 순매도의 약 69.4%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세피난처 등 기타 지역도 2조5000억원을 순매도했고 미국과 아시아 지역 투자자들은 각각 3380억원, 2954억원 각각 순매수했다.
금감원은 시장 변동성 확대로 시장 베이시스가 확대됨에 따라 유럽지역 투자자를 중심으로 선물매수와 현물매도를 합친 매도차익거래가 상당부분 출회돼 순매도 규모가 확대된 것으로 분석했다.
또한 최근 유럽리스크가 다소 진정되면서 지난 26일 이후에는 유럽 및 조세피난처 투자자들의 순매도 규모는 감소하고 미국 및 아시아 지역 투자자들의 순매수 규모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상장채권 등을 보면 외국인은 매수와 매도 만기상환을 포함해 3조5000억원을 순투자한 것으로 집계됐다.
유럽지역 투자자들이 2조3000억원을 순투자해 전체 순투자의 약 67%를 차지했다. 아시아지역도 2000억원 규모이도 국제지구 등도 순투자한 것으로 조사됐다.
금감원은 외국인의 상장채권 순투자 배경으로 한국경제 회복 지속, 양호한 수익률 등을 바탕으로 글로벌 중장기 채권펀드 등이 지속적으로 순투자한데서 기인된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