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6월 종합주가지수는 1580~1690의 박스권에서 점진적인 상승이 전망했다.
솔로몬투자증권 임노중 투자전략팀장은 31일 "유로재정문제 해소가 국내증시 안정에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유로재정문제에 대한 EU와 IMF 등 국제공조가 강해지고 있다는 점에서 그리스의 재정위기가 여타 서남유럽국가로 확산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5월초 EU와 IMF가 그리스에 1100억 유로의 자금지원과 7500억 유로의 안정기금을 조성하기로 했고 EU와 IMF의 자금지원으로 그리스가 국채만기자금을 상환하는 데는 문제가 없다는 설명이다.
또한 재정위기 우려가 높은 포루투갈의 국채발행도 원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환율 급등은 국내증시에서 외국인 자금이탈을 가속화시킬 수 있지만 우리수출품의 가격경쟁력을 향상시켜 수출을 증가시키고 기업수익 향상을 가져올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러한 점을 고려할 때 하반기 증시전망도 긍정적이라고 강조했다.
다만, "유로금융기관들의 유동성 확보와 달러화 케리자금의 청산이 나타나고 있다"며 "유로지역의 신용경색으로 달러화 강세가 지속되고 있는 점에서 국내증시로 외국인이 단기에 돌아오기는 어려워 보인다"고 설명했다.
또 증시로 유입되고 있는 시중 유동성이 외국인 매물을 소화하기는 역부족 이라며 이런 점에서 볼 때 6월 수급여건은 호의적이지 않다고 말했다.
임 투자전략팀장은 "국내증시가 안정된다 하더라도 외국인 매수가 재개되어야 국내증시의 강한 상승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며 "국내 유동성만으로 증시상승을 이끌기에는 한계가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