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유로존 투자 지속 발표로 유로화가 급등하고 북한발 악재가 소강상태에 들어섰기 때문이다.
28일 우리은행 자금시장본부(본부장 최승남 부행장)는 국제금융시장 보고서에서 "원/달러 1개월물 NDF 환율이 급락했다"며 이같이 내다봤다.
하지만 "중국 원자바오 총리 방한 시 북한발 악재가 다시 불거질 수 있어 상승 가능성에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우리은행 트레이딩부의 박상철 과장은 "추가 하락이 예상된다"며 "이날 원/달러는 1192.00~1220.00원에서 거래될 것"으로 예상했다.
간밤 27일 뉴욕외환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 NDF는 1211.00/1212.00원에 최종 호가되며 마감, 전날의 1240.00/1242.00원에 비해 29.00/30.0원 하락했다.
이날 선물환율 최종 호가 중간값은 1개월물 스왑포인트 0.90원을 감안하면 현물환율 기준으로 1210.60원으로 전날 국내시장의 현물환율 종가 1224.00원에 비해 13.40원 낮은 수준이다.
한편, 간밤 뉴욕증시는 중국 외환관리국의 유로화 자산 축소 계획이 없다는 해명으로 큰 폭 상승하면서 다우존스지수는 다시 1만선을 회복했다.
외환시장에서 유로화는 지난 3일간의 하락세를 딛고 강세로 돌아섰다. 중국의 유로존 자산 보유량 축소 루머를 중국이 공식 부인함에 따른 영향이다.
유로/달러는 1.2373달러로 전날의 1.2177달러에 비해 0.0196달러 상승했고, 달러/엔도 91.04엔으로 전날의 89.92엔보다 1.12엔 올랐다.
이에 우리은행은 "이날 유로/달러는 1.2300~1.2420달러, 달러/엔은 90.50~91.50엔 선에서 거래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