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 총재는 프랑스 2 TV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은 입장을 밝히며 유로존은 현재의 위기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강력한 경제적 통치와 성장정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그리스, 포르투갈, 스페인의 부채 감축 필요성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은 채 독일과 프랑스가 앞장서 긴축정책을 추진하는 것을 우려한다고 덧붙였다.
칸총재는 "큰 나라들이 너무 빨리 속도를 늦춰서는 안 되며 만약 그렇게 할 경우 경제성장이 차질을 빚게될 것"이라고 경고하며 오는 2012년~2013년까지 재정적자를 GDP의 3%로 감축한다는 목표는 대리석에 새겨져 있는게 아니라고 말했다.
사회당 각료 출신의 칸 총재는 또 유럽의 위기상황 타개를 위해 유럽 국가간 공조 강화를 촉구했다.
그는 "나는 유로존이 폭발할 위험에 처해 있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하지만 위험은 유로존이 비효율적으로 움직이는 것"이라고 말했다.
유로화와 관련, 칸 총재는 유로존 국가들이 예산과 같은 다른 사안의 결정을 공유하지 않고 단일 통화를 유지할 수는 없다면서 유로의 운명은 끝나지 않았고 투기세력과 싸워야 한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