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주식시장에서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는 오전 9시 30분 현재 1만 154.85엔으로 전일 종가보다 31.06엔, 0.32% 하락하고 있다.
이 지수는 앞서 0.64% 하락 출발 했으나 조금씩 낙폭을 축소하고 있다. 지수 1만 100선이 일단 지지력을 발휘한 모양이다.
독일이 무차입 공매도를 금지하는 규제 도입을 발표하면서 미국 및 유럽 증시가 하락 마감했으며, 유로화도 하락세를 지속해 상대적으로 안전 자산인 엔화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일본 수출주들이 타격을 입어 지수 하락을 견인했다. 특히 캐논과 어드반테스트가 각각 2.4%, 1.8% 하락을 기록 중이다.
다만 독일 공매도 금지에 대한 우려에도 불구하고 투기세력에 대한 대응은 예상되었다는 점, 유로/엔이 크게 반발하는 등 엔화 강세를 제한하고 있다는 점이 지수 하락을 억제하고 있다.
한편 지난 1/4분기 일본 경제성장률(GDP)이 연율 4.9%로 3분기래 가장 빠른 속도로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지만, 시장의 컨센서스에는 약간 못미치는 수준이었다. 시장은 해외 변수들에 주목하며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다.
이날 싱가포르거래소의 닛케이 주가지수 선물은 전날보다 5엔 하락한 1만 130엔으로 출발했으며 같은시각 달러/엔 환율은 91.75엔을 기록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