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자동차 업체들이 스마트 폰을 통해 게임, 차량 정보 제공, 남아공월드컵 응원, 데이트 코스 추천 등 아이디어 어플을 내놓으며 고객 잡기에 나섰다.
특히 애플 아이폰은 지난 4월 30일 기준 무려 60만대를 돌파했고 현재까지도 하루 평균 4000대가 개통되고 있는 등 스마트폰 확산에 자동차 업계들이 발맞춰 브랜드 광고와 신차 정보 등 어플리케이션 개발에 적극적이다.
게다가 자동차 업체들이 제공하는 어플은 대부분 무료로 제공되기 때문에 자동차에 관심이 있는 스마트폰 사용자라면 누구나 알고 쉽게 사용할 수 있다.

◆월드컵 응원도 어플로
현대차는 국내 최초로 남아공 월드컵 거리 응원전에서 활용할 수 있는 아이폰용 월드컵 응원 어플을 제작 무료 다운로드를 개시했다.
이번 '월드컵 응원' 어플은 ▲ 관중이 많이 몰리는 거리응원전서 대형문자와 컬러로 친구를 찾는 '친구찾기' ▲ 아이폰에 응원문구를 입력해 플래카드 효과를 내는 '아이폰 카드섹션' ▲ 사용자가 터치하면 호루라기, 나팔 등의 소리를 내는 '5박자 응원' ▲ 다수의 아이폰을 합쳐 하나의 응원 이미지를 표현하는 '단체메스게임' ▲ 대표팀이 승리했을 경우 축하와 기쁨을 나눌 수 있는 불꽃놀이와 샴페인 터뜨리기 등 총 6개의 다양한 응원도구로 구성됐다.
또한 현대차는 투싼ix의 차량정보 등을 스마트폰으로 손쉽게 확인하고, 다양한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는 아이폰용 어플을 개발했다.
아이폰 애플 '투싼ix'를 통해 ▲ 차량의 제원, 색상 등 다양한 제품정보 ▲ 음악듣기, 인터넷, 게임 등 다양한 모바일 이용 상황에서 아이폰 배터리 잔량 정보 ▲ 일명 '작업의 정석' 서비스를 통해 이성의 취미, 좋아하는 음식, 현재 나의 위치 등 기본정보를 입력하면 현재 위치에서 가장 가까운 인기 데이트 코스와 지도 서비스를 동시에 제공받을 수 있다.
◆모바일 세상의 차이를 만들다
르노삼성은 모바일 마케팅에 돌입했다. 공식 웹사이트(www.renaultsamsungm.com)에서 '뉴 SM5' 어플을 내려 받을 수 있도록했다. '뉴 SM5'의 이미지를 Zoom In&Out 하여 감상할 수 있다. 광고음악, 시동 거는 소리, 엔진소리, 창문 여는 소리 등을 벨소리와 효과음으로 설정할 수 있다.
또한 스마트 폰 이용 고객들에게 최적화된 모바일 웹사이트(m.renaultsamsungM.com)를 오픈했다. 르노삼성 제품 라인업 및 가격, 각종 이벤트, 구입 조건 등의 정보를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향후에는 온라인 견적 서비스와 정비 이력 관리 등 맞춤화된 개인정보도 추가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수입차 중에 폭스바겐이 아이폰을 활용한 마케팅에 가장 적극적이다.
레이싱 게임인 '시로코R 24시 첼린지'는 시로코 R 모델을 선보임과 동시에 무료로 공개했는데, 자동차에 관심이 있는 아이폰 사용자라면 누구나 알고 있을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사용자들은 터치스크린의 민감도나 좌우움직임 정도까지 조절할 수 있고, 가속 페달을 밟으면 실제로 배기음까지 들려 다이내믹한 레이싱 게임을 경험할 수 있다.
폭스바겐의 전 세계적으로 새롭게 진행하고 있는 'Think Blue' 캠페인을 홍보하기 위한 일환으로 아이폰 전용 어플 'Think Blue 챌린지'를 선보이고 있다. 현재 이 어플은 앱스토어의 무료 인기 어플리케이션 상위 50위에 랭크되며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사용자들은 게임을 통해 재미있게 친환경적이고 경제적인 연비 운전 노하우를 습득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