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의 재정 긴축계획 발표 및 포르투갈 정부의 채권 발행 소식으로 유로존에 대한 리스크가 일부 경감되어 뉴욕증시가 급등했기 때문이다.
13일 하나은행 자금시장본부(본부장 한규태)는 외환시장동향 보고서에서 "이날 원/달러 환율은 역외 NDF환율 대폭 하락 영향으로 갭다운 출발할 것"이라며 이같이 전망했다.
하지만 "유로화가 달러화에 약세를 보이는 탓에 환율은 완만한 흐름을 보일 것"이라 덧붙였다.
간밤 12일 뉴욕외환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 NDF는 1135.00/1136.00원에 최종 호가되며 마감, 전날의 1137.00/1138.00원에 비해 2.00/2.00원 하락했다.
이날 선물환율 최종 호가 중간값은 1개월물 스왑포인트 0.80원을 감안하면 현물환율 기준으로 1134.70원으로 전날 국내시장의 현물환율 종가 대비 9.10원 낮은 수준이다.
하나은행 외환파생상품팀의 김태원 과장은 "유로화 약세가 환율하락을 제한할 것"이라며 "이날 원/달러 환율은 1130.00~1141.00원에서 형성될 것"이라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