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투자증권 박선호 애널리스트는 13일 "업계 1위의 고객기반 보유를 통한 자산관리부문 경쟁력은 여전히 유효하지만 펀드시장의 성장정체로 경쟁사와의 수익 차별화로 이어지기에는 역부족인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랩어카운트 시장에서의 경쟁력은 긍정적이나, 본격적인 상승 모멘텀으로 반영 될 때까지는 시간이 소요될 전망이라는 것.
그는 "4/4분기 순이익은 금리 하락 및 보유지분 증권 매각에 따른 상품운용수익 호조로 전분기 대비 139.9% 증가했다"며 "반면 지난해 결산순이익은 전년과 유사한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PBR 1.5배로 역사적 밸류에이션은 낮은 수준이나 여전히 증권업종내 높은 수준으로 추가 상승의 부담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높은 브랜드파워를 통한 자산관리 경쟁력으로 간접투자시장 활성화시 프리미엄 적용이 가능할 전망이나 현실화에는 시간이 소요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뿐만 아니라 대형 증권사내 가장 높은 밸류에이션 을 감안시 이익 안정성도 주가에 이미 반영되고 있다는 것.
박 애널리스트는 "저금리 지속 등 증권업 환경이 개선되고 있으나, 직접투자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지닌 증권사의 수혜가 우선시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