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는 지난해 4월 16일부터 이달 11일까지 공시 내용을 기준으로 자산재평가 결과를 조사한 결과 코스피시장 상장법인 중 자산재평가를 실시한 109개사의 재평가차액은 39조426억원으로 조사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들 109개사는 총 136건의 목적물에 대해 재평가를 실시했으며 주로 토지(100건)를 대상으로 재평가를 진행했다. 이어 기계장치(15건), 건물(11건), 구축물(4건) 등이 뒤를 이었다.
코스피시장 자산재평가 차액 상위사는 △ 한국전력(11조3030억원) △ 삼성전자(3조8163억원) △ 롯데쇼핑(3조5721억원) △ SK에너지(2조4744억원) △ POSCO(1조8716억원) 순으로 드러났다.
코스닥시장의 경우 같은 기간 57개사가 자산재평가를 실시했으며 재평가차액은 8476억원을 기록했다. 1개사당 재평가차액 평균은 149억원.
코스닥시장에서 총 80건의 목적물에 대한 자산재평가 중 56건이 토지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건물과 기타가 각 8건, 기계장치 5건, 구출물 3건 순이었다.
자산재평가 차액은 △ 성광벤드(566억원) △ 아가방컴퍼니(454억원) △ 코리아나(420억원) △제일제강(329억원) △ TJ미디어(257억원) 순으로 큰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지난해 4월 16일부터 코스피시장의 경우 자산재평가 결과 최근 사업연도말 자산총액의 100분의 5(대규모법인의 경우 1000분의 25) 이상의 자산재평가 증가 금액 또는 감소 금액이 발생시 자산재평가 결과의 공시를 의무화하고 있다. 코스닥시장의 경우 자산총액의 100분의 10(대기업의 경우 100분의 5) 이상의 변동에 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