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 다시 만나뵙게 되서 반갑습니다.
오늘 금통위에서는 국내외 경제상황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한국은행의 기준금리를 현재의 2.0%에서 유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미국, 일본등 주요 선진국 경제가 호조를 보이고 있고, 미국은 3분기 연속 플로스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고용도 개선되고 있습니다.
세계 경제는 앞으로도 개선추세를 보일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남유럽 재정문제가 근본적으로 해결되지 않고 있습니다.
5월 12일 이후 정책공조로 안정찾고 있지만 재정건전성 확보를 시현하기 위해 극복할 난관이 여전히 국제금융시장 불안이 수시로 재현될 위험이 있습니다.
국내 경기 회복세 뚜렷하다. 건설투자 여전히 부진하지만 수출이 호조를 지속하고 있고 설비투자도 꾸준히 들고 있습니다.
제조업가동률도 좋고 소비도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고용사정도 1~4월 중 민간부문 취업자 수가 상당폭 증가하는 등 점차 개선되는 추세 보이고 있습니다.
앞으로 국내 경제는 지난 4월 한국은행의 전망치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을 것으로 봅니다.
다만 남유럽 재정문제 등 향후 성장경로의 불확실성은 여전히 높은 상태입니다.
물가는 이상기후 등으로 농축수산물 가격이 올라 일시 확대됐다. 경기회복으로 수요압력이 점차 높아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주택가격은 거래부진이 지속되면서 내내 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금융시장은 남유럽국가 재정문제 등 주가 환율 등이 큰폭의 등락을 보였고, 주택대출은 대출금리 하락에도 불구하고 주택거래 부진 등으로 증가규모에 변화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앞으로 통화정책은 금융완화기조를 유지해 경기회복세 지속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운용하되 국내외 금융경제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수행할 것입니다.
다만 우리나라는 남유럽 재정문제 등에 크게 영향받는 모습을 목격했습니다. 경기물가등 거시경제변수 외에 국가 경쟁력이나 구조조정 등 변수도 고려해 나갈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