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웅진코웨이에 따르면 이 회사는 내년 해외 수처리기업을 인수해 수처리사업 매출 목표인 1500억원 중 800억원을 해외에서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웅진코웨이 관계자는 이에 대해 "내년에 해외 기업 인수합병(M&A)를 통해 해외 수처리사업에서 매출 800억원을 올린다는 방침아래 적당한 기업을 물색 중"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중국과 인도 지역의 업체들이 우선 검토되고 있다"며 "올해는 국내 수처리 사업의 기반을 닦은 후 내년에는 해외 수처리 기업 M&A에 집중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동안 웅진코웨이는 수처리 사업을 화장품 사업과 함께 중장기적 성장 동력으로 육성할 뜻을 밝혀왔다.
이와관련 지난 2월 웅진코웨이는 국내 수처리 엔지니어링 전문업체인 '그린엔텍'을 281억원에 인수하며 수처리사업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한 바 있다. 더불어 웅진코웨이는 해외 M&A와는 별개로 올해 말까지 국내에서 한 곳 정도의 추가 M&A도 추진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웅진코웨이는 지난해 수처리 사업에서 271억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올해는 국내 M&A 및 신규 수주를 통해 800억원까지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또한 내년부터 해외 시장 공략을 본격화해 오는 2012년까지 이 부문에서 매출 2400억원을 달성한다는 목표도 세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