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주요국 재무장관들은 시장을 안정시킬 보다 확실한 조치가 필요하다는 점에 공감하고 있으며 유로화의 신뢰 회복을 위해 모든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9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이날 EU(유럽연합) 재무장관 회의에 참석한 엘라나 살가도 스페인 재무장관은 "우리는 유로화를 방어할 것"이라며 "유로화의 안정을 위해서는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오스트리아의 요제프 프뢸 재무장관 역시 보다 확실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EU는 이번 위기를 해결할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그는 재무장관들이 유럽중앙은행(ECB)이 어떤 조치를 취해야하는지 말해야 할 입장은 아니라고 밝혔다.
프랑스의 크리스틴 라가르드 경제장관 역시 "유로화의 안정성을 회복하기 위해 반드시 결론을 내려야 한다"고 밝혔다.
이날 EU 재무장관들은 그리스 재정위기 확산 방지를 위해 브뤼셀에서 긴급 회동을 열고 남유럽의 재정위기 사태의 확산에 대해 대응책을 논의에 들어갔다.
이번 회의는 현지 시간으로 오후 3시(한국 시간 오후 10시)에 시작됐으며 오후 6시(한국 시간 10일 새벽 1시) 경 브리핑을 통해 회담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