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펀드의 수장인 잉베 슬링스타드(Yngve Slyngstad)는 7일(현지시간) 로이터와의 대담을 통해 "지난해 여름부터 사실상 주식 매입을 중단했으며 이젠느 현금흐름으로 채권을 사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유로화 가치가 하락하고 있어 주로 유럽 채권을 매입하고 있다"고 말했다.
금융 위기가 지속되고 있는 유럽에서 이 펀드의 역할에 대해 묻자 슬링스타드 수석은 "우리와 같은 기관을 투자 기간이 가장 긴 기관으로 어려울 때 위험자본에 기여할 수 있고 또한 이런 점에서 균형자로 작용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높은 국가 채무로 위험한 곳은 유럽 뿐 아니라 미국이나 일본도 위험하기는 마찬가지라면서 유럽 만의 문제가 아니라는 점을 지적했다.
한편 슬링스타드 수석은 최근 일부 유럽의 채권 거래시장의 유동성이 줄어드는 것에 대해 실망스럽다면서, 또한 미국 증시가 거래 오류로 폭락할 수 있다는 사실에 대해 놀랐다고 말했다.
석유 및 천연가스 생산에 따른 수입을 기반으로 설립되었으며, 총 4680억 달러에 이르는 규모의 노르웨이 국부펀드는 유럽의 최대 증권 투자기구로, 글로벌 주식보유액 중 50%를 유럽에 그리고 채권포트폴리오의 60%를 유럽에 각각 투자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