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실업률은 9.9%로 크게 상승하면서 당초 9.7%로 유지될 것이란 기대에 비해 악화되었다.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미국의 고용시장 회복세를 확인해준 긍정적 지표라고 환영하며 당분간 금리인상은 없을 것으로 전망했다.
또 실업률이 9.9%로 상승했지만 일자리가 당초 예상치였던 20만개 보다 9만개 이상 더 늘어났고, 특히 민간부문 고용 활동이 빠른 추세로 개선되고 있다는 점이 고무적이라는 평가가 나왔다.
IG마켓의 선임 이코노미스트인 댄 쿡(Dan Cook)은 "29만개 헤드라인 수치는 전날 급락 장세 이후에 보는 것이라 더 좋아 보이며, 분명히 급락했던 증시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실업률이 크게 상승했지만 크게 우려할 것은 못 된다"면서, "많은 사람들이 다시 고용시장에 참여하기 시작한 것 때문에 나타난 것"이라고 평가했다.
커트 칼 스위스리의 이코노미스트는 "우리는 이러한 회복세를 오랜 시간 기다려 왔다"며 "조만간 30만개의 일자리리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또한 "이번 29만개의 일자리 창출 중 민간부문에서 23만개의 고용이 이루어 졌다는 사실도 무척이나 긍정적"이라며 "당장은 실망스러운 결과를 접하더라도 향후 강한 고용 시장의 성장세를 마주할 수 있을 것" 이라고 내다봤다.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동결 정책에는 당분간 변화가 없을 것이라는 분석도 제기됐다.
디시즌 이코노믹스의 매니징 디렉터 캐리 레이히는 "이유가 무엇이건, 실업률이 9.9%에 달한 상황에서 시장은 FED가 금리를 인상하지 않을 것으로 이해한다"고 말했다.
그는 "때문에 이번에 고용시장이 개선됐더라도 연준이 앞으로 3~6개월간은 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예상하지 않는게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레이히는 "이제 일자리가 막 증가하기 시작한 상황에서 연준이 금리를 인상한다면, 미국 의회는 연준의 입장을 이해할 수 없다며 연준에 대한 감사가 필요하다고 말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