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일 '야후 쇼'는 천안함 침몰을 놓고 민군 합동조사단 민간위원으로 활동중인 신상철 위원(서프라이즈 대표)과의 전화연결을 시도했다. 문제는 방송화면과 실제 신상철 민간조사위원 사진이 아닌 동명이인 대구 교육청 신상철 교육감의 사진을 올려놓은 것.
이에 신상철 민간위원을 아는 사람들이 이를 지적하며 항의글을 올렸다. 아이디 som****씨는 "화면 아래 신상철입니다. 헌데 인터뷰하는 사람은 제가 아닙니다. 수정을 요청합니다"고 항의했다.
하지만 이런 지적과 항의에도 사진이 바뀌지 않았고 사람들의 비난은 야후쇼 프로그램 전체에 대한 비난으로 확대됐다.
지난해 12월 야후코리아는 사회적 핫 이슈에 대해 네티즌들과 함께 논의해보는 쌍방향 웹캐스트 '야후쇼' 서비스를 오픈했다.
야후 쇼는 네티즌들이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동안 실시간 투표, 댓글 참여와 전화연결 등을 통해 해당 이슈에 대해 본인의 의견을 직접 전달할 수 있다.
그동안 야후 쇼는 '미수다 루저 파문', '철도 노조 파업' 등 다소 민감한 주제들을 다뤄왔다.
야후코리아 관계자는 "일종의 방송사고였다. 전화연결이 황급히 이뤄지다보니 이런 일이 발생하게 됐다. 향후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게 주의를 기울여 나가겠다"고 해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