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B는 6일 통화정책 회의를 갖고 시장의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현행 1.0%로 동결키로 결정했다.
트리셰 총재는 이날 5월 통화정책 회의 직후 기자회견에서 "유로존 경제는 올해 완만한 속도로 확장할 것"이라 지적하고 "하지만 이같은 성장세는 높은 불확실성에 의해 영향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트리셰 총재는 현행 기준금리는 시장의 상황에 적절한 수준이라며 인플레이션 위험은 통제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올해들어 일부 경기회복세 흐름이 나타나고 있으나 최근 그리스 재정 위기 등에 따른 부담으로 일부 영향을 받았다고 본다고 지적했다.
그는 올해 경기회복세를 위협할 수 있는 리스크 요인으로 유가와 상품가격, 글로벌 수요 불균형 문제, 금융시장 불안정성 등을 꼽았다.
트리셰 총재는 또 유로존 내 민간부문에 대한 은행융자의 감소세는 마무리됐다고 지적하고 은행들에 이같은 시중 대출 수준을 유지해 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트리셰 총재는 이날 그리스 문제에 대한 질문에 대해 "그리스의 입장에서 확고하게 지원할 것"이라며 "그리스의 디폴트는 전혀 이슈가 될 수 없을 것"이라고 잘라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