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정부가 부동산 투기를 억제하기 위해 새로운 대책을 내놓을 것이라는 관측이 부각되면서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이날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117.45포인트, 4.11% 하락한 2739.70으로 마감했다.
종가 기준으로는 지난해 9월 2일 이후 최저치이며 일일 낙폭으로는 올해 들어 최대치인 것으로 확인됐다.
애널리스트들은 부동산세를 비롯해 정부의 새로운 부동산 규제책에 대한 루머가 증시에 악재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하고 있다.
지앙카이 증권의 우 난 애널리스트는 "정부의 부동산 규제책이 나올 것이라는 불안감이 부동산주와 금융주에 대한 투자심리를 점차 악화시키고 있다"며 "부동산주는 추가로 하락할 여지가 있다"고 밝혔다.
이날 하락 종목은 844개였으며 상승 종목 62개에 불과했다. 거래액은 1130억 위앤으로 전날 과 비슷한 것으로 집계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