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적으로 원료 생산은 1/4분기를 바닥으로 3/4분기까지 증가하지만 철강사들의 제품 생산은 2/4분기가 피크고 3/4분기부터는 비수기기 때문에 타이트 했던 수급이 완화될 것이란 데 따른 분석이다.
이종형 KB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6일 보고서를 통해 "치솟는 스팟 원료가격이 안정된다면 철강주에 긍정적 요소로 부각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현대제철을 톱픽(Top Pick)으로 제시했다. 1기 고로의 빠른 정상화로 2/4분기부터 본격 수익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는 등 내년까지 가파른 실적 개선이 예상되기 때문이란 이유에서다.
다음은 이 애널리스트의 보고서 주요 내용이다.
- 치솟는 spot 원료가격 안정된다면 철강주에 긍정적요소로 부각될 전망
2Q10 중반부터 spot 원료가격은 안정될 것으로 예상한다. 1) 계절적으로 원료생산량은 1Q를 바닥으로 이후 3Q까지 증가하지만 철강사들의 생산량은 2Q가 peak, 3Q는 비수기로 생산이 감소하기 때문에 2Q중반부터는 타이트했던 수급이 완화될 수 있다. 또한 2) 07년 하반기 급격한 철광석 가격 상승시 중국 철강사 가동률은 하락했고, 07년 말부터 철광석 가격이 안정되었던 경험이 이번에도 되풀이 될 가능성이 있다.
- 원료가격 안정된다면 이제는 철강가격 상승이 부각될 시점
상반기 중국 내수 철강가격은 아직 추가 상승이 가능해 보인다. 장마가 시작되기 전까지 성수기 효과가 예상되고, 철광석 가격 상승으로 4월말 중국 열연유통가격과 spot 원료 비용 spread는 2006년 7월 이후 최저수준인 톤당
- 3Q10 계약원료가격이 상승하더라도 하반기 추가 제품 가격 인상 가능할 전망
후판을 제외한 국내 판재류 수요는 견조하고 가격 측면에서도 국제가격과 유사한 수준이다. 또한, 국내 판재류 유통재고는 시황이 호조였던 2007~2008년대비 70% 수준에 불과한 상황이다. 하반기 중국 철강시황이 추세적 하락세에 접어들지 않는 한 3Q10 계약 원료가격이 상승하더라도 국내 제품가격 인상 가능성은 높을 것으로 전망한다.
- 철강업종 Top pick으로 현대제철을 제시
철강업종의 top pick으로 현대제철을 제시하며 커버리지를 시작한다. 1기고로의 빠른 정상화로 가동 후 1Q만인 2Q10부터 수익 발생가능성이 높아지고 있고, 2기고로 조기가동 (11월 25일)으로 2011년까지 가파른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 POSCO, 현대하이스코, 세아베스틸에 BUY의견, 동국제강에 대해 HOLD의견을 제시하며 커버리지를 개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