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초반에 전날 급등에 대한 부담과 증시 상승으로 하락 압력을 받았지만 역외 매수와 증시의 하락 반전으로 주춤하며 낙폭을 축소하고 있기 때문이다.
휴일을 앞둔 포지션거래 부담과 증시여건도 우호적이지 않아 추가 하락에는 부담이 있다는 것이 시장의 일반적 관측이다.
이에 환율은 현재보다 소폭 하락한 수준에서 장을 마감할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4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2시 33분 현재 1115.60/1115.70원으로 전날 종가 1118.60원 대비 3.00/2.90원 내린 수준에서 등락하고 있다. 장중 고점은 1116.30원, 저점은 1111.80원이었다.
한국거래소에 상장된 원/달러 선물 5월물은 전날 대비 1.10원 하락한 1116.70원에서 거래되며 외국인은 8000계약 내외 순매도세다.
한편, 국내증시는 전날 대비 3p이상 내린 1718선에서 낙폭을 확대하며, 외국인은 180억원 내외의 순매수세를 보이고 있다.
전날 대비 6.60원 하락한 1112.00원에서 출발한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날 급등의 되돌림으로 하락세였으나, 증시의 하락반전과 역외매수세로 주춤하며 낙폭을 줄이는 모습이다.
시장에서는 환율이 현수준에서 소폭 하락하며 장을 마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휴일을 앞두고 적극적인 포지션 플레이가 어렵고 증시가 우호적이지 않기 때문이다.
외국계 은행의 한 딜러는 "일단 숏 심리가 깊은 장"이라 관측하며 "현수준에서 살짝 밀리면서 장을 마칠 것"이라고 예상했다.
국내 선물회사의 연구원들도 추가 하락에 대해서는 가능성을 낮게 보며 1110원대 초중반에서 마감할 것으로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