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박용만 두산 회장이 요즘 트위터 재미에 푹 빠져 있다. "걱정안하셔도 됩니다. ㅋㅋㅋ"
지난 3일 두산그룹주들이 8% 이상 무더기로 급락하면서 시장이 술렁였다.
두산건설 등 두산그룹주들이 유동성 위기설로 기관 투자자들의 매도로 추락한 가운데 한 트위터가 박용만 회장의 트위터어 "두산과 두산중공어브이 주가 폭락에 대해 주주들에게 겅정없다는 메시지 부탁한다"는 글을 남겼다.
이에 대해 박용만 회장이 자신의 트위터(http://twitter.com/Solarplant)를 통해 주가를 걱정하는 팔로우들에게 걱정없다는 의사를 전달했다.

이처럼 다른 이용자들의 질문에 성실히 답하는 그는 거리낌없이 경영자로서 생각을 털어놓기도 한다.
박 회장은 두산의 글로벌 경영을 지휘하는 오너 경영인으로서 분 단위로 스케줄을 짤 만큼 바쁜 일정을 소화하내고 있지만 틈틈이 아이폰으로 트위터에 CEO로서 생각지 못했던 거침없는 글을 남기곤 한다.
"'고난은 해결한다'라고 생각해야지요"라며 매사에 적극적인 자세를 강조하는가 하면 임직원들에게 "실수는 인정하고 약속은 지켜라. 실패한 좋은 시도는 칭찬하라"는 메시지를 던진다고 말하기도 했다.
또한 "무척 화가 나는 경우 질책의 이메일을 쓰거나 전화기를 들기 전에 모래시계를 쓰곤 한다"며 관리자로서 노하우를 알려주기도 한다.
그는 일상적인 대화 속에서 자사와 기업 철학 등을 내비치면서 대외적인 기업 이미지 홍보로도 활용하고 있다.
실제로 모바일 오피스를 조기 도입한 박 회장은 아이폰으로 트위터에 접속해 직원들과 대화를 나누거나 업무 지시를 내리는 등 신속하고 격식 없는 의사소통을 하고 있는 '트위터 경영자'로 꼽힌다.
즉 일각에선 이를 두고 직원 위에, 고객 위에, 군림하는 게 아니라 '함께 한다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를 내린다.
현재 박용만 회장의 박용만 두산 회장의 폴로어(follower))는 무려 2만명을 넘어섰다. 스마트폰은 그동안 '고독한 의사결정자`에서 '고객과 소통하는 CEO'로 바꿔 놓고 있다.
지난 3일 두산그룹주들이 8% 이상 무더기로 급락하면서 시장이 술렁였다.
두산건설 등 두산그룹주들이 유동성 위기설로 기관 투자자들의 매도로 추락한 가운데 한 트위터가 박용만 회장의 트위터어 "두산과 두산중공어브이 주가 폭락에 대해 주주들에게 겅정없다는 메시지 부탁한다"는 글을 남겼다.
이에 대해 박용만 회장이 자신의 트위터(http://twitter.com/Solarplant)를 통해 주가를 걱정하는 팔로우들에게 걱정없다는 의사를 전달했다.

이처럼 다른 이용자들의 질문에 성실히 답하는 그는 거리낌없이 경영자로서 생각을 털어놓기도 한다.
박 회장은 두산의 글로벌 경영을 지휘하는 오너 경영인으로서 분 단위로 스케줄을 짤 만큼 바쁜 일정을 소화하내고 있지만 틈틈이 아이폰으로 트위터에 CEO로서 생각지 못했던 거침없는 글을 남기곤 한다.
"'고난은 해결한다'라고 생각해야지요"라며 매사에 적극적인 자세를 강조하는가 하면 임직원들에게 "실수는 인정하고 약속은 지켜라. 실패한 좋은 시도는 칭찬하라"는 메시지를 던진다고 말하기도 했다.
또한 "무척 화가 나는 경우 질책의 이메일을 쓰거나 전화기를 들기 전에 모래시계를 쓰곤 한다"며 관리자로서 노하우를 알려주기도 한다.
그는 일상적인 대화 속에서 자사와 기업 철학 등을 내비치면서 대외적인 기업 이미지 홍보로도 활용하고 있다.
실제로 모바일 오피스를 조기 도입한 박 회장은 아이폰으로 트위터에 접속해 직원들과 대화를 나누거나 업무 지시를 내리는 등 신속하고 격식 없는 의사소통을 하고 있는 '트위터 경영자'로 꼽힌다.
즉 일각에선 이를 두고 직원 위에, 고객 위에, 군림하는 게 아니라 '함께 한다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를 내린다.
현재 박용만 회장의 박용만 두산 회장의 폴로어(follower))는 무려 2만명을 넘어섰다. 스마트폰은 그동안 '고독한 의사결정자`에서 '고객과 소통하는 CEO'로 바꿔 놓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