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현지시간) 미국 공급관리자협회(ISM)는 4월 제조업지수가 지난 3월에 비해 0.8 포인트 상승한 60.4를 기록, 2004년 6월 이후 최고치를 보였다고 발표했다.
이는 로이터통신(Reuters)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인 60을 상회한 수치다.
같은 날 미국 상무부에 따르면 4월 건설지출이 8473억 달러로 지난해 10월 이후 처음으로 증가했다.
상무부는 또 개인소비도 6개월 연속 증가했다고 알렸다.
IHS 글로벌 인사이트 소속의 재정경제학자 브라이언 베선은 이번 지표들이 "미국 경제 회복이 지속적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강력한 증거"라고 말했다.
각 지표의 상승은 시장에서도 호재로 작용했다.
월가의 주가는 각 1% 이상씩 상승했고, 달러 역시 유로화와 엔화 대비 강세를 보였다.
그러나 아직 경제 전망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있다. 백악관 경제부 관계자는 "곧 시행될 정부 지원규모의 축소가 경기회복에 악재로 작용할 수 있기 때문에 경제를 돕기 위한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