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최근 1개월 간 주가 하락은 과도한 측면이 있다고 판단해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2010년 1/4분기 계룡건설은 매출액 2500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4% 증가한 반면 영업이익은 90억원으로 29.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 애널리스트는 “혹한과 폭설에 의한 공사일수 감소가 매출액이 추정치를 하회한 주요 이유인 것으로 판단되며 상대적으로 수익성은 기대 이상”이라고 분석했다.
-다음은 리포트 주요내용.
◆ 시장컨센서스에 부합하는 1Q 실적
계룡건설의 1/4분기 실적은 매출액 전년에 비해 4% 증가한 2500억원, 영업이익 29.1% 감소한 90억원으로 집계됐다. 매출액은 시장컨센서스와 대신증권 리서치센터 추정치를 하회한 반면 영업이익은 추정치에 근접하는 실적이었다. 혹한과 폭설에 의한 공사일수 감소가 매출액이 추정치를 하회한 주요 이유인 것으로 판단되며 상대적으로 수익성은 기대 이상이었던 것으로 분석된다.
동사의 사업포트폴리오에서 비중이 낮은 민간주택부문(1/4분기 매출 153억원)의 원가율이 108.3%로 상승했는데, 이는 미분양주택(289세대)을 보유한 천안 백석지구의 준공시점이 도래하면서 추가 비용이 투입됐기 때문이다. 전반적으로 부진한 실적이지만 시장컨센서스, 즉 예상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매출 감소와 원가율 상승이기 때문에 무난한 실적이었다고 평가된다.
◆ 투자의견 매수 유지
중견 건설사에 대한 리스크가 확대되고 있는 시점에서 아무리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지닌 계룡건설이라고 하더라도 밸류에이션의 하락은 불가피하다. 하지만 최근 1개월간의 주가 하락은 과도한 측면이 있다고 판단된다. 공공 매출 비중의 증가와 미분양주택으로 인한 대손상각을 감안하더라도 현 주가 수준에서는 장기적으로 매수 관점이 유효하다고 판단된다.
다만 목표주가는 2만원으로 23.1% 하향 조정하며 그 이유는 기존 추정치에 비해 순차입금 규모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기존의 미분양주택 매각이 쉽지 않은 상황에서 미수금 감소에는 한계가 있다고 판단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