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 목표치를 1700 ~ 1830으로 제시하며, 톱픽 종목으로 현대차 현대중공업 롯데쇼핑 현대건설 우리투자증권 오리온 소디프신소재 케이피케미칼 네오위즈게임즈 STX엔진 등을 꼽았다.
대우증권 김학균 투자전략팀장은 30일 "코스피는 이달에 이어 고점을 높여갈 것으로 보이지만 현재는 시장에 대한 불안 요인이 과소평가된 상태"라고 진단했다.
그는 불안 요인으로 △ 경기와 주가의 괴리 △ 기업실적 추정에 대한 낙관적 편향 가능성 △ 미국 부동산 가격 하락 △ 글로벌 공조의 일시적 균열 가능성 △ 대북 리스크 등을 꼽았다.
김 팀장은 "경기가 연착륙을 했던 지난 2004년과 2006년에도 코스피지수는 각각 23%와 17%의 급락세를 보인 것처럼 주가는 모멘텀을 중시한다"며 "주식이라는 자산이 가진 변동성에 의한 조정을 감안해야 할 때"라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취했다.
그는 또 "미국 증시 강세가 국내 경기 하강의 부담을 상쇄하고 있지만 미국도 3/4분기에는 경기 확장 속도가 둔화될 가능성이 높다"며 "미국 부동산 시장 관련 불확실성을 감안해 선제적인 주식비중 축소가 바람직해 보인다"고 말했다.
전반적인 스탠스를 '중립'으로 가져가야한다는 조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