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지식경제부는 이날 오후 과천청사에서 조석 성장동력실장 주재로 '중소기업 납품가격 조정관련 기업간담회'를 개최하고 이같은 내용의 요청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근 원자재가격 급등에 따라 중소기업의 원가부담 압력이 가중되고 있어 이에 대한 조치로 파악된다.
특히 대부분의 중소기업은 하도급관계에서 소재 대기업과 수요 대기업사이에 끼인 샌드위치형 구조로 인해 원자재 가격 인상분의 납품가격 반영에서 곤란을 겪고 있다.
이에 지경부는 소재 및 수요 대기업과의 간담회를 통해 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대기업-중소기업간의 상생방안 논의를 추진한 것이다.
지경부의 이승우 철강화학과장은 "올해 4월부터 시행한 '납품단기조정협의의무제' 이행실태 집중점검 등 중소기업 경영애로 타개에 다각적인 대책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간담회에는 수요기업으로는 삼성전자, 하이닉스, LG전자, 현대차, 르노삼성, 현대중공업, 대우조선해양, 두산인프라코어, 두산중공업, CJ제일제당 등 10군데, 소재기업으로는 POSCO, 현대제철, 한화케미칼, 호남석유화학 등 4군데가 참석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