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동양강철 관계자는 "지난 3월 LCD사업부문 생산시설인 LCD/LED 프레임 가공시설 증설을 완료했다"며 "증설완료와 함께 본격적인 생산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이번 생산규모 확대로 향후 매출실적도 크게 증가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이번 증설은 원자재 포함 약 250억원 규모로 진행됐다. 이로 인해 월 30만~50만대 였던 동양강철의 생산규모는 월 120만~150만대까지 확대 됐다.
실적과 관련, 이 관계자는 "이번 증설로 인해 발생된 매출이 1/4분기부터 일부 반영됨에 따라 실적도 긍정적일 것으로 보고 있다"며 "본격적으로 반영되는 2/4분기 부터는 실적 증가폭이 더욱 커질 것"이라고 자신했다.
동양강철은 세계 최초로 LCD 프레임 양산화에 성공한 바 있으며, 현재는 삼성전자의 대형 LCD TV용 프레임과 LED TV의 엣지바를 독점 공급하고 있다.
이와 관련, 증권가에서는 삼성전자의 TV 판매가 크게 늘면서 동양강철의 실적도 가파르게 상승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김동준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동양강철은 삼성전자 LED TV 고성장의 대표적인 수혜주이자 현대차그룹을 통한 차량경량화와 철도 그리고 자전거등 녹색성장산업의 핵심소재 공급업체로 부각되고 있다"며 "올해 LED TV 등 신산업소재 매출 본격화로 창사이래 최대매출 달성과 함께 수익성이 큰 폭 개선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