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지환 연구원은 "컨테이너사업 부문이 당사 예상을 상회하는 영업흑자로 전환한 것으로 추정되어 긍정적"이라며 "당기순손실의 주요 원인은 ▲ 환율하락에 따른 외화환산손익 -500억 ▲ 차입금증가에 따른 이자비용 약 700억원이 인식되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리포트 전문,
전일 현대상선의 주가는 1)현대그룹의 재무구조개선약정 체결에 대한 우려감과 2) 현대아산(09년 12월말 기준 동사가 지분 36.9%를 보유)의 금강산 사업중단에 따른 손실누적 우려로 7.67% 하락하였다. 이로 인해 당사의 목표주가와 동사 주가의 괴리율이 24.5%에 달하지만, 투자의견 시장수익률과 목표주가 33,000원을 유지한다. 그 이유는, 해운시황의 턴어라운드로 인해 2010년 동사의 실적 개선을 반영해도 현주가가 PBR 1.6배 수준으로, 타 선사대비 Valuation이 높기 때문이다. 다만, 단기급락에 따른 반등 기대감과 업황 턴어라운드에 따른 실적 모멘텀으로 주가의 일시적 상승가능성은 열어둔다.
1분기 실적 매출액 1조 7,556억원, 영업이익 116억원, 순이익 -1,002억원 기록 동사의 1분기 실적은 당사의 예상을 하회하였으나, 시장 기대수준은 뛰어넘는 것으로 판단된다. 특히, 컨테이너사업 부문이 당사 예상을 상회하는 영업흑자로 전환한 것으로 추정되어 긍정적이다. 동사의 1분기 컨테이너 수송량은 610천TEU(+15.7%yoy)를 기록하였으며, 평균운임은 전년동기대비 약 15% 상승한 것으로 추정된다. 주요 항로별 수송량은 미주 283천TEU(+20% yoy), 유럽 139천TEU(+3.0% yoy), Intra-Asia 188천TEU(19.7%)를 기록하였다. 사업부문별로 컨테이너와 탱커사업부는 영업흑자를, 건화물 사업부는 영업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추정된다. 당기순손실의 주요 원인은 1)환율하락에 따른 외화환산손익 -500억, 2)차입금증가에 따른 이자비용 약 700억원이 인식되었기 때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