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실제 금리인상은 3/4분기에나 가능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유익선 이코노미스트는 "이번 1/4분기 GDP결과를 통해 경기선행지수 하락 전환을 계기로 일부시장참가자들에게 확산된 경기둔화에 대한 우려가 크게 완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민간 부문 자생력이 점차 회복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기여도가 다시 높아진 점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이다.
유 이코노미스트는 "2/4분기에도 정부의 경기정상화 노력은 이어질 것"이라며 "민간부문의 소비 및 투자 증가세도 가속화 되면서 내수중심의 견조한 서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무엇보다 소비를 견인하는 가계 소득 및 고용여건이 빠르게 개선되고 있고, 기업들의 설비투자 확대의지가 어느 때보다 높다는 점에서 2/4분기 한국경제에 대한 긍정적인 시각을 견지한다는 설명이다.
그는 또 "중국을 포함한 아시아 신흥국의 성장과 더불어 선진국 경제도 완만한 회복세를 이어가면서 수출도 양호한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기준금리인상의 단행은 3/4분기에 신중히 이뤄질 가능성이 크다는 판단이다.
유익선 이코노미스트는 "이번 GDP발표를 계기로 금리인상 등 본격적인 출구전략 시행에 대한 논의가 보다 활발해질 것"이라면서도 "실제 금리인상은 3/4분기에 단행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통화당국은 민간부문의 자생력이 보다 공고해지는 것을 눈으로 확인해야 하고 G20의장국으로서 국제공조도 고려할 필요가 있기 때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