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말네고와 삼성생명 기업공개관련 약20억달러 환전물량, 중국위앤화 절상 가능성 등 환율 하락요인이 우세하기 때문이다.
26일 부산은행 자금시장본부는 외환시장 동향 및 전망 보고서에서 "외환당국의 개입만 차치하면 환율은 1100원"이라며 이같이 내다봤다.
환율하락이 즐비한 가운데 1107원대 강력한 지지선도 하향돌파에는 시간문제라는 입장이다.
부산은행 트레이딩부 최근환 차장은 "주요 저항선은 1110원, 1차 지지선은 심리선인 1100원"이라며 "이날 원/달러 환율은 1103.00~1110.00원에서, 원/엔 환율은 100엔당 1170.00~1180.00원에서 주로 거래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간밤 23일 뉴욕외환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 NDF는 1108.00/1109.00원에 최종 호가되며 마감, 전날의 1110.00/1111.00원에 비해 2.00/2.00원 내렸다.
이날 선물환율 최종 호가 중간값은 1개월물 스왑포인트 0.90원을 감안하면, 현물환율 기준 1107.65원으로 전날 국내시장의 현물환율 대비 1.05원 하락한 수준이다.
전날 국내 원/달러 현물환 종가는 직전일 보다 0.40원 오른 1108.70원이었으며, 저가는 1108.10원, 고가는 1111.70원, 거래금액은 약 54억달러였다.
이에 따라 이날 기준환율은 1110.00원으로 고시됐으며, 1년짜리 스왑포인트 중간값은 전날 대비 0.20원 내린 11.00원이다.
한편, 뉴욕증시는 주택경기지표 호조와 유로화 급반등 속에 상승세를 이어갔고, 유럽증시도 대부분 상승세였다.
상품선물시장에서는 국제유가와 금, 구리 등 주요원자재 가격은 강세를 나타냈다.
런던 및 뉴욕외환시장에서 미 달러화는 유로화 및 파운드화에 약세, 엔화에는 강세를 보였다.
이에 부산은행은 이날 달러/엔은 93.50~94.50엔에서, 유로/달러는 1.3300~1.3400달러에서 주 거래를 형성할 것으로 예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