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사장 김쌍수)은 지난 23일 남아프리카공화국 전력공사(ESKOM)와 '2010년 남아공 월드컵'의 무정전 전력공급 준비상태에 대한 현장점검 및 자문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한전이 2010 남아공월드컵 전력확보 점검을 위해 구성한 7명의 팀은 24일에 현지에 파견됐다.
25일 한전에 따르면, 이 사업은 남아공 전력공사의 요청으로 이루어진 것이다. 오는 26일에서 30까지(5일간) 수행 예정이며, '2010 남아공월드컵 전력확보 점검팀'은 2002년 한일 월드컵의 무정전 전력공급 수행경험을 바탕으로 행사장 전력공급 선로 준비상황, 전력설비에 대한 방호대책, 위기관리 대응방안 등에 대해 점검할 계획이다.
한전 관계자는 "이 사업의 의미는 한전의 우수한 발전 및 송배전 기술이 세계 정상 수준임을 인정받은 것으로, 2010년 세계 최대행사인 남아공 월드컵의 성공적인 전력확보 지원을 통해 남아공 전력공사와의 지속적인 협력 강화는 물론 전력인프라 및 자원사업 수주에 기여해 회사의 국제적 위상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