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원 SK에너지 기술전략실장(상무)은 23일 서울 서린동 SK본사에서 열린 기업설명회에서 “다음달 전기차 배터리 1호기 상업생산 라인이 완공돼 본격 생산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김 실장은 "상업생산이 시작되면 기존 연구개발 단계 보다 마케팅 포지션이 좋아질 것”이라며 “유럽 주요 자동차 업체들을 대상으로 집중적인 수주활동을 하고 있어 조만간 좋은 소식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SK에너지는 지난해 10월 독일 다임러의 미쓰비시 후소 하이브리드 상용차 배터리 공급업체로 선정된 데 이어 최근 현대차가 참여하는 전기차 국책 과제에도 배터리 공급업체로 선정됐다.
또한 총 1533억원을 투자해 2차전지의 핵심소재인 리튬이온전지 분리막(LiBS) 생산라인 6,7호기를 증설, 오는 2012년부터 상업생산에 돌입할 예정이다.
SK에너지는 향후 수요 증가에 따라 10개 라인을 추가로 증설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