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진행되는 2차 보금자리주택은 종전 보금자리주택과 달리 공급물량이 많은데다 지역도 다양하고 여기에 공공임대 물량까지 첫 선을 보이다 보니 그만큼 수요 폭이 두터워질 전망이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2차 보금자리주택 사전예약 신청 시 기본적으로 수도권 거주 무주택 세대주 조건을 갖춰야 하며 3자녀와 기관추천 특별공급 외에는 모두 청약저축 통장을 보유해야 하는 등 조건이 까다롭기 때문에 꼼꼼히 따져 청약전략을 세워야 한다고 조언한다.
우선 세곡2지구는 2개의 사업지로 나눠지며 각각 위례신도시 서쪽과 서울지하철 3호선 수서역 인근 지역에 개발될 예정이다.
이 지구는 인근 시범지구 당첨 커트라인(1200만~1300만원선)보다 높은 1400만~1500만원 수준일 것으로 점쳐진다. 위례신도시 이어 경기와 인천 고액 청약자들이 대거 몰릴 경우 더 높게 형성될 수 있다.
시범지구인 세곡지구 예상분양가가 3.3㎡(평)당 1021만~1142만원에 형성된바 있다. 예상 분양가는 인근 시세(수서동, 일원동 등)가 현재 3.3㎡당 2천1백만~2천6백만원선의 50%수준인 1175만원선일 것으로 보인다.
내곡지구의 경우 당첨 커트라인이 1400만~1500만원 수준으로 예상된다. 안정권에 들려면 청약저축 불입액이 1600만~1800만원선 정도여야 할 것으로 보인다.
시범지구인 우면지구 예상분양가는 3.3㎡당 1034만~1152만원 수준인점을 고려할때 현재 주변 시세(양재동, 우면동 일대) 3.3㎡당 1965만~2160만원의 50%수준인 1050만원선에 책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구리 갈매지구의 당첨커트라인은 800만~900만원선으로 예상된다. 이 지역은 서울과의 접근성이 가장 뛰어나기 때문에 다른 경기지역 보금자리주택 지구보다 청약자들에게 인기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추정 분양가는 인근(구리시 교문동, 인창동, 수택동 일원)시세 3.3㎡당 1015만원으로 70%수준인 710만원선에 형성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남양주 진건지구는 2차 보금자리지구 중에서 물량이 가장 많은 곳이다. 물량이 대거 예정돼 있는 만큼 당첨커트라인이 700만~800만원이면 당첨 확률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추정 분양가는 현재 진건지구 일대 진건읍, 도농동, 지금동 평균 시세는 3.3㎡당 950만원선이기 때문에 시세의 70%수준인 665만원선에 책정될 가능성이 높다.
경기 부천시 소사구 범박동, 옥길동, 계수동 일대의 경우 인천, 부천, 김포 등 경기 서부권 지역 수요층들의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예상 당첨커트라인은 500만~600만원으로 점쳐진다.
하지만 3차 보금자리주택 지구로 지정된 광명 시흥지구로 인해 이번 사전예약을 망설이는 청약자가 나타날 수 있어 이보다 더 낮아질 가능성도 있다.
예상 분양가는 주변 시세(인근 범박동, 소사본동, 괴안동 등)가 3.3㎡당 8백25만~9백80만원선임을 감안해 70%에 해당되는 630만원정도로 예상하고 있다.
경기 시흥시 은행동, 계수동, 대야동 일대의 예상커트라인은 400만~500만원선으로 예상된다. 인근에 위치한 광명 시흥지구(3차 보금자리지구)의 영향으로 당첨 커트라인이 낮아질 가능성도 있다.
인근 시세(대야동, 은행동 등)는 현재 3.3㎡당 774만~818만원정도로 예상 분양가는 시세의 70% 수준인 550만원선으로 전망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