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파업으로 인해 병원과 학교는 물론 정부청사 등도 문을 열지 못하는 상황이 예상되며, 이는 전날부터 시작된 그리스정부와 유럽연합(EU) 그리고 국제통화기금(IMF)의 지원 세부안 논의에 걸림돌이 될 것이라고 같은날 로이터통신 등 주요외신이 보도했다.
이번 파업에서 의사와 간호사 그리고 교사와 조세공무원 등은 국회의사당까지 행진하며 구제 금융의 대가로 그리스가 임금 삭감과 연금동결 그리고 세금 인상 등 정부지출 규제안을 받아들여서는 안 될 것임을 요구할 예정이다.
그리스 공공노조 ADEDY 측은 "고통스런 내핍정책은 그리스의 위기 탈출에 도움이 되기는커녕 오히려 비극을 키우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또한 "특히 IMF의 참여로 상황은 더욱 악화될 것"이라고 경고하며 "IMF는 지출의 추가 축소와 은퇴연령 상향 그리고 연금 삭감과 해고 등의 추가 조치를 요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