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SK C&C의 성장세는 지난 2004년 대외 사업 진출 선언 후 매년 급성장해 온 공공과 금융을 비롯한 대외사업과 아웃소싱(OS)사업의 호조 덕분인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SK C&C는 최근 총 380억원 규모로 금융 차세대 사업 마지막 대어로 알려진 부산은행 차세대 금융 시스템 구축 사업을 수주한 바 있다. 이번 사업 수주는 지난 1월에 있었던 한국투자증권 차세대 시스템 구축 사업에 이은 올 해의 두번째 차세대 사업 성과다.
SK C&C는 선택과 집중 전략을 구사해 금융 핵심 분야별 차별화된 기술력 확보를 바탕으로 IT서비스 분야 경쟁력 강화를 이뤘다. 특히 금융권 최대 화두였던 차세대 정보시스템과 IFRS 분야를 중심으로 금융 분야 선두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SK C&C가 금융권 최초로 성공시킨 JAVA 기반의 애플리케이션 프레임워크 도입은 우리나라 금융 IT서비스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공공분야에서도 SK C&C는 ITS(지능형교통정보시스템)와 GIS(지리정보시스템)를 접목한 새만금 방조제 종합통제시스템 구축 사업과 여수 u-엑스포 사업을 비롯한 사업성과를 이어갔다. 특히, SK C&C는 공공 분야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해외 사업 개척에도 적극 나서 다양한 성과를 냈다.
ITS 수출 최대 규모인 7650만 달러 규모의 아제르바이잔 ITS 사업이나, 카자흐스탄 우편물류 현대화 사업, 리비아 전자무역시스템, 몽골의 관세 행정 현대화 사업, 인도네시아 조기재해경보시스템 등 다양한 글로벌 사업성과를 내고 있다. 세계 모바일 금융 시장 진출에도 나서 지난해 12월 미국 조지아州에 위치한 두 곳의 신용협동조합에 모바일 뱅킹 솔루션을 공급하기도 했다.
SK C&C는 IT아웃소싱 사업에서도 EBS와 한양사이버대 등 교육 분야 IT 아웃소싱 사업을 연속 수주했다. SK C&C는 한국항공우주산업, KOTRA, 한국수출입은행과 미래에셋생명, 한국관광공사, 한국투자증권 등 다양한 공공 및 금융 아웃소싱 고객을 확보하고 있다.
SK C&C 관계자는 “업계 후발주자임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변화와 혁신을 통한 사업 경쟁력 증대, 선택과 집중을 통한 타겟 시장 공략으로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뤄냈다”며 “올해에도 창의와 혁신을 바탕으로 공공과 금융은 물론 글로벌 사업에서의 획기적 성과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