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한국거래소는 당초 1박 2일 일정으로 오는 23일과 24일 갖기로 했던 체육대회행사를 천안함 사고로 6월에 개최키로 했다.
이는 최근 천안함 침몰사고로 전국민이 애도하는 분위기를 반영해 연기키로 결정한 것이다. 최종 결정은 김봉수 이사장이 내부의견을 수렴해 이뤄졌다.
거래소 관계자는 "천안함사고로 전국민이 애도하는 분위기에서 체육대회행사를 치르는 것이 바람직하지 못하다고 판단해 내린 결정"이라며 "김봉수 이사장이 내부의견을 수렴해 최종 연기키로 한 것"이라고 전했다.
당초 거래소는 체육대회행사에 앞서 CS선포식을 갖고 오는 23일과 24일 1박2일 일정으로 부산 인근지역의 체육시설을 이용할 계획이었다.
참가자는 김봉수 이사장을 비롯해 박종길 본부장 이창호 유가증권시장본부장 박상조 코스닥시장본부장 진수형 파생상품시장본부장 이철환 시장감시위원장등 임원진과 실무간부가 모두 참여할 예정이었다.
이에 따라 거래소는 체육대회행사를 오는 6월 첫째주인 4일과 5일로 연기하고 진행키로 했다.
거래소는 체육대회행사를 매년 4월에 추진하고 있지만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연속으로 연기하게 됐다. 거래소가 지난해 체육대회 일정을 잡은 4월의 경우 이정환 전 이사장의 검찰수사로 연기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