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20일 보고서를 통해 "중국 수요 호조, 중동, 중국 등 신규 에틸렌 설비 가동 지연 등으로 EG, PE, PP 등 주요 제품 가격 및 스프래드가 강세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며 "1/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조8034억원과 2462억원으로 사상 최대 수준"이라고 분석했다.
2/4분기 이후에도 화학 제품 가격의 강세 기조가 이어질 것으로 그는 예상했다.
다음은 보고서 주요 내용.
- 호남석유, ’10. 1Q 전년동기 대비 매출액 46.2% 증가, 영업이익 60.4% 증가
호남석유의 2010년 1분기 매출액,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각각 46.2%, 60.4%
증가한 1조8,034억원, 2,462억원을 기록. 이는 당사 예상 매출액, 영업이익을 각각 5.7%, 11.9% 상회한 사상 최대 영업 실적. 이 같은 실적 개선은 중국 수요
호조, 중동, 중국 등 신규 에틸렌 설비 가동 지연 등으로 EG, PE, PP 등 동사 주요 제품 가격 및 스프래드가 강세 기조를 이어갔기 때문. 당사는 2010년 1분기 영업실적 등을 반영해 2010년 예상 매출액, 영업이익, 순이익을 각각 0.2%,
4.4%, 3.6% 상향 조정함.
- 2분기 이후에도 제품가 강세 기조 예상
2분기 이후에도 화학 제품 가격의 강세 기조가 예상됨. 물론, 연초 공급 트러블,수요 강세 그리고 유가 강세 등으로 시작된 제품 가격 급등세가 지속되긴 쉽지
않아 보임. 하지만, 중국 화학제품 수요, 신규 설비들의 가동 지연 그리고 유가
강세에 따른 Cost-Push 등으로 화학제품 가격의 완만한 강세 기조는 2010년 하
반기에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 이에 따라 동사의 2, 3분기 영업이익은 각각
2,233억원, 2,113억원으로 분기 기준 사상 최대치에 준하는 영업실적이 달성 될
것으로 예상.
- 투자의견 적극매수, 목표주가 200,000원(유지)
동사에 대한 투자의견 적극매수, 목표주가 200,000원 유지. 투자의견 적극매수를 유지하는 이유는 첫째, 중국 수요 호조, 신설비들의 정상 가동 지연 등으로 동사가 생산하는 주요 화학 제품들의 가격 및 스프래드 강세가 하반기에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며, 둘째 영업실적 개선으로 증가한 현금 자산은 동사의 성장 재원이 될 것으로 예상. 실제, 동사는 2009년 영업실적 개선에 힘입어 약 6,950억원의 FCF가 발생하였으며, 2010년에도 약 6,500억원의 FCF가 예상. 셋째, 영
업실적에 대한 높아진 신뢰도로 인해 동사 주가 저평가는 점진적 해소가 기대됨. 동사의 2010년 예상 P/E, EV/EBITDA는 각각 5.2배, 2.8배로 KOSPI(당사 유니버스) 2010년 P/E 9.7배, EV/EBITDA 6.6배 대비 각각 45%, 58% 할인 되어 거래되고 있는 상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