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현대미포조선은 비교적 financing 부담이 작은 중소형 선박 틈새 시장에 포지셔닝하고 있기 때문이란 해석이다.
양정동 연구원은 "특히 바닥은 지났지만 강한 업황 회복에 대한 확신이 없는 상황에서 조선주 를 들고 가려면 수주실적이 보이고 자산가치가 있어서 바닥이 튼튼해 보이는 현대미포조선이 정답이라고 생각한다"며 말했다.
이어 "1/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29% 증가할 것으로 올해 건조되는 선박의 수주단가가 높고 후판 투입원가가 올 상반기 최저 수준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순이익 증가 폭은 지분법 평가이익 증가에 힘입어 더 클 것"이라고 전했다.
또 "지분법 평가이익, 이자수익 등 영업 외 수지가 영업이익의 30%에 달해 비조선 부문 없이도 향후 안정적인 순이익 추세를 보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음은 리포트 전문,
■ 목표주가 19만원으로 상향
현대미포조선에 대한 목표주가를 기존 13만원에서 19만원으로 상향한다. 이는 1) 2011년 장부가를 3% 올리고, 2) 적용 PBR을 기존 0.8배에서 1.1배로 높였기 때문이다. 이익 상향의 배경은 중소형사임에도 수주취소가 거의 없어 2010년 영업이익률에 대한 가시성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또, 적정 PBR을 올린 이유는 2012년까지 최소한 11%의 ROE를 낼 수 있을 것으로 보여 장부가 이하에서 거래될 이유가 없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 모멘텀도 있고 밸류도 있다
동사는 1분기 현재 올 수주목표의 33%를 달성한 것으로 보여 수주 모멘텀이 돋보인다. 그 결과 수주잔고 역시 2.5년치를 유지할 수 있을 것이다. 수주잔고가 안정되면 저가 수주 전에 휘말릴 필요가 없어 이익의 가시성도 높아진다. 뿐만 아니라 동사는 자산가치도 돋보인다. 현대중공업, KCC, POSCO, 하이투자증권 등 투자유가증권 2.7조원, 순현금 0.8조원의 합은 현 시가총액을 크게 상회한다. KOSPI 추가 상승 시 자산가치는 더욱 매력적으로 다가 올 것이다.
■ 1Q 영업이익 전년 동기 29% 증가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9% 증가할 전망이다. 올 해 건조되는 선박의 수주단가가 높고 후판 투입원가가 올 상반기 최저 수준을 기록할 전망이기 때문이다. 순이익 증가 폭은 지분법 평가이익 증가에 힘입어 더 클 전망이다. 동사는 지분법 평가이익, 이자수익 등 영업 외 수지가 영업이익의 30%에 달해 비조선 부문 없이도 향후 안정적인 순이익 추세를 보일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