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도쿄 주식시장에서 닛케이 225 평균주가지수는 68.89엔, 0.61% 상승한 1만 1273.79엔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장중 100엔 넘게 오르면서 지난 5일 기록한 1만 1408.17엔의 18개월 최고치에 접근하기는 했지만, 이 부근에서는 무거운 움직임이 확인됐다.
전날 미국 증시의 S&P500 지수는 18개월 만에 처음 1200선을 돌파했고, 범유럽 지수인 FTSE 유로퍼스트300 지수도 종가 기준으로 18개월 최고치를 기록한 바 있다.
이날 일본 종합주가지수인 토픽스(TOPIX) 역시 7.80엔 상승한 998.90엔으로 거래를 마쳤다.
전날 미국 증시가 인텔에 이은 JP모간의 실적 호재에다 거시지표 강세, 버냉키 의장 발언 등으로 오른 뒤에 이날 발표한 중국 거시지표가 중국의 경제 성장 속도가 가속화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지수에 힘을 실었다.
특히 가와사키 중공업은 559억 달러 규모의 베트남 고속 철도 공사 수주에 성공했다는 소식에 3.5% 급등하며 투심을 자극했다.
오전장에서 강세를 보이던 대표적 수출주인 캐논과 소니는 각각 0.92%, 0.44% 상승하며 오름세를 견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