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경산업 관계자는 15일“증설공장이 오는 7월부터 가동에 들어가 합금철 생산능력이 현재 4만톤에서 6만톤으로 늘어나게 된다”고 밝혔다.
태경산업은 지난해 11월부터 125억원을 투자해 강원도 정선군 신동읍 예미리에
합금철 공장을 증설했다.
작년 태경산업의 전체 매출 1023억원 중 합금철 매출은 482억원으로 47%를 차지한다.
증설된 공장에서 합금철이 추가 생산된다면 합금철의 매출 비중은 크게 늘어날 것으로 분석된다.
SK증권 이재원 연구원은“2만톤의 추가 매출이 발생한다면 약 350억원의 매출이 발생하고 마진율은 15~20% 정도로 보면된다”며 "매출과 이익 기여도가 높아질 수 있다"고 진단했다.
전문가들은 철강업체들의 조강 생산량 증가에 따라 합금철 수요도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교보증권 엄진석 책임연구원은“포스코, 현대제철 등이 생산능력을 늘리고 있는 추세인 만큼 합금철 수요도 같이 늘어나게 된다”고 말했다.
그는 아울러“작년에는 해외 시장이 많이 줄었지만 올해는 미국과 일본 등으로의 수출 확대도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