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은 자체 입수한 자료를 인용, "캐나다가 G20에 보낸 서신에서 모든 국가에 맞는 하나의 해결책은 없다며 이같은 반대입장을 보였다"고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짐 플래허티 캐나다 재무장관은 13일자로 된 서신에서 "일부 국가들은 부담금 아이디어를 추구할 수 있지만, 이 제안이 모든 국가에 적절하다고는 생각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향후 위기를 방지하기 위한 정부의 보증으로 인해 오히려 (금융기관의) 과도한 '위험 감수(Risk Taking)'를 불러올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G20 회원국들이 주주나 후순위 채권자들의 비용을 납세자에게 전가하는 부담금 아이디어 보다는 은행의 자본제도를 규제하는 새로운 안을 고려하는 편이 낫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보다 앞서 유럽연합(EU) 회원국들은 금융부문에 새로운 부담금 제도를 도입하는 안을 포함, G20 국가들과 협조할 준비가 되어있다는 입장을 서신을 통해 G20에 전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