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현지시간) 버냉키 의장은 의회 합동경제위원회에 출석, "FOMC가 분명하게 초저금리의 장기간 유지 필요성을 언급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그러나 FOMC가 지적한 3가지 여건이 바뀔 경우 금리 전망도 변할 수 있다"며 "첫번째는 매우 낮은 자원 활용과 높은 실업률, 두번째는 낮은 인플레이션, 세번째는 안정적 전망이며 이들 여건들이 바뀌면 금리전망도 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또 현 상황에서 분명한 재정적 불균형은 나타나지 않고있지만 연준이 이 부분을 주시하고 있다고 밝히고, 중기적으로 재정 안전성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시장은 현 시점에서 장기적인 재정안정을 추구하려는 정치적 의지를 분명히 인식해야 하며 이런 시점이 오면 금리는 인상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중국 위앤화와 관련, 버냉키 의장은 많은 전문가들이 위앤화의 저평가에 동의하고 있다면서 위앤화의 재평가가 중국의 이익에도 좋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환율 유연성과 내수 활성화 노력이 병행될 경우, 중국의 이익에 더 부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환율 자체만으로 중국의 무역수지나 미국의 고용에 큰 영향을 주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버냉키 의장은 또 막대한 재정적자 문제와 관련, 발권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하고, 중앙은행의 핵심 역할 중 하나가 물가 안정이라는 입장을 보였다.
또 신용경색은 피하기 힘들지만 중소기업에 대한 대출이 원활하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재차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