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는 14일 "무디스는 국가신용등급 상향에 따라 금융기관 및 공기업의 등급을 상향조정했다고 발표했다"고 밝혔다.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경 현재 A2등급을 부여하고 있는 10개 금융기관의 신용등급을 A1등급으로 상향했다.
이들 10개 금융기관은 한국수출입은행, 하나은행, 기업은행, 국민은행, 한국산업은행, 한국정책금융공사, 한국주택금융공사, NH농협, 신한은행, 우리은행 등이다.
무디스는 이들 10개 금융기관의 등급전망은 안정적(Stable)으로 유지했으며 다만, 산업은행은 민영화 리스크를 반영해 부정적 전망을 유지했다.
아울러 무디스는 오후 8시 경 현재 A2등급을 부여하고 있는 7개 공기업의 신용등급도 국가신용등급 수준(A1)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번에 등급이 상향 조정된 7개 공기업은 한국도로공사, 한국가스공사, 한국전력, 수자원공사, 철도공사, 한국광물자원공사, 석유공사 등이며 등급전망은 안정적(Stable)으로 유지했다.
재정부는 "향후 이들 금융기관 및 공기업의 대외신인도가 제고돼 해외차입 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