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와타나베 아줌마들의 재테크수단으로 국내에 더 잘 알려진 FX마진거래. 두 나라의 통화를 동시에 사고 팔아 환차익을 노리는 방식의 FX마진거래는, 최대 20배의 레버리지로 예치된 액수보다 큰 금액을 거래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최근 투자하는 사람이 부쩍 늘었다. 하지만 FX마진거래가 아줌마들의 재테크라고 쉽게 생각하고 준비 없이 뛰어들었다가는 쪽박차기 십상이다.
주식거래의 경우 가격이 낮을 때 사서 오를 때 팔면 수익을 얻을 수 있는 한 방향의 구조지만, FX마진거래의 경우 각국의 환율정책과 경제상황이 복잡하게 맞물려 있어 전문 지식 없이 투자할 경우 위험할 수 있기 때문이다. FX마진거래는 무엇보다 짧은 시간의 환율 변화에 베팅하는 거래인 만큼 체계적인 위험관리가 필수라는 게 전문가들의 조언이다.
하지만 외환시장에 대한 이해와 환율예측을 위한 정보 접근성이 떨어지는 일반인들이 변동성을 관리하기는 쉽지 않은 게 사실이다. 또한 전문가들은 초보자일지라도 거래전 충분한 교육을 받고 모의거래를 통해 실전감각을 키운다면 FX마진거래에 도전해볼 만하다고 밝히고 있다.
이를 위해 한국능률협회는 FX마진거래의 전문적인 교육을 위한 외환트레이더 양성과정을 개설 중에 있다. 실제로 지난 3월 시작된 1기 과정에서는 전업주부, 직장인, 취업준비생, 퇴직자 등 다양한 연령대의 교육생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체계적인 교육과정으로 수강생들의 만족도도 아주 높은 편이다. 한국능률협회의 외환트레이더과정은 외환시장에 대한 기초적인 교육뿐만 아니라 환율변동의 기본적, 기술적분석, FX마진거래 실전거래기법 및 모의투자 등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5주 간 진행되며, 현재 4월 말부터 시작되는 2기 과정 수강생을 모집 중에 있다.
한편 증권전문포털 씽크풀(www.thinkpool.com, 대표 김동진)과 한국능률협회는 오는 4월 17일과 24일 각각 서울과 부산에서 FX마진거래 무료공개세미나를 개최한다. 전문교수진 4명이 총출동하는 이번 강좌에서는 알기 쉬운 FX마진거래, 생활 속의 외환거래 이야기 등 FX마진거래의 소개 및 매매방법에 대해 공개할 예정이다. FX마진거래에 관심이 있는 투자자는 누구든지 참석이 가능하며, 씽크풀 홈페이지클릭!와 전화(02-719-1425)를 통해 참가신청이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