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는 14일 1/4분기 말 ELW 시장 상장종목수가 전기말 대비 728개 증가한 5095개, 시가총액은 전기말보다 16.1% 증가한 8조816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거래소에 따르면, ELW 시장 일평균 거래대금은 코스피 시장 일평균 거래대금의 29%를 차지한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코스피지수가 등락을 거듭함에 따라 코스피시장은 거래대금이 크게 감소한 반면 ELW 시장은 거래규모가 크게 확대됐다.
기초자산 유형별로는 지수 ELW 거래비중이 86.9%(1조2277억원), 권리 유형별로는 콜 ELW 비중이 64.7%(9145억원)를 차지해 ELW 거래를 주도했다. 특히 상장종목수 기준 14%에 불과한 지수 콜 ELW가 전체 거래대금의 52.2%를 차지해 가장 많이 거래된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주식 ELW 거래비중은 전분기보다 54억원 감소한 1853억원으로 거래비중이 13.1%에 그쳤다.
ELW 기초자산은 107개로 전기말보다 1개 증가했다. 이중 코스피20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ELW가 가장 활발히 거래됐다.
주식 ELW의 기초자산 중에는 삼성전자(16%), 하이닉스(11%), LG디스플레이(8.1%) 등이 거래비중 상위권을 기록했다. 개별 주식 기초자산 상위 10개에 대한 거래비중은 주식 ELW 거래의 59.9%를 차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