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현지시간) 다우존스 통신에 따르면 조지 소로스는 그리스의 재정적자 문제를 돕기위해 EU가 제시한 구제안이 합의된 것은 문제 해결에 한 걸음 다가선 것에 불과하며 그리스 정부는 여전히 재정적자의 늪으로 빠져들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다.
앞서 EU 재무장관들은 그리스를 지원하기 위해 약 300억 유로 규모의 차관을 지원하는데 합의했으며 추가로 150억 유로를 IMF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그러나 소로스는 "EU가 제시한 5% 금리는 시장에서 제공하는 금리보다는 양호하지만 구제안은 더 완화된 금리를 제시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그리스 정부가 자금 조달에 지나치게 높은 이자를 지불해야 한다면 재정적자가 다시 불어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더불어 소로스는 유로존 국가들이 재정적자 문제에 허덕이고 있는 스페인과 같은 국가들을 확실하게 보증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